용인시, 김장철 원산지표시 특별점검…배추·양념류 다소비 품목

김평석 기자 2024. 11. 12.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소비가 급증하는 배추와 양념류를 중심으로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특별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과 중·대형 유통업소에서 제조·판매되는 배추, 절임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마늘, 양파, 돼지고기 등 김장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품목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관계자가 한 대형마트에서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소비가 급증하는 배추와 양념류를 중심으로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특별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과 중·대형 유통업소에서 제조·판매되는 배추, 절임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마늘, 양파, 돼지고기 등 김장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품목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이다.

점검은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14명이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에 유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식품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