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제' 주현미, 제자 삼고 싶은 후배 누구? [미스쓰리랑]

박로사 기자 2024. 11.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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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TV조선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ㅠ가수 주현미가 '미스쓰리랑'에 뜬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29회는 '신사동 그 약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최초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안성훈, 양지은, 나상도, 소유미, 천가연 등 힐링 보이스 군단이 합류한다.

오프닝부터 레전드 컬래버 무대가 성사된다. 트롯 여제 주현미와 '미스쓰리랑' 톱7이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으로 호흡을 맞춘 것. 신구 트롯 여제들의 압도적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현미는 '미스쓰리랑' 출연에 대해 "축복 같은 일"이라고 말하며, "실력 쟁쟁한 후배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한다. 쟁쟁한 후배 가수 중에서도 주현미는 톱7 멤버 한 명을 콕 집어 "할 수만 있다면 제자로 삼고 싶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부터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까지 막강한 게스트들을 제치고, 대선배 주현미의 원픽으로 떠오른 멤버는 누구였을까.

'미스쓰리랑'/TV조선

선(善) 배아현과 미스김, 일명 '현미 시스터즈'가 주현미를 향한 특별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이들은 원곡자 주현미 앞에서 '눈물의 블루스'를 간드러지게 열창한다. 이에 주현미는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흐뭇해했다는 전언이다.

TV조선 '미스쓰리랑-신사동 그 약국' 특집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20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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