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초대 교수 사무국장 허재선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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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가 11일 자로 사범대학 환경교육과 허재선 교수를 초대 '교수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교육부가 국립대학의 운영 자율성을 위해 사무국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에 교육부 간부가 맡아오던 사무국장직에 교수와 민간 전문가도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다.
허재선 초대 순천대 교수 사무국장은 서울대학교를 나와 지난 98년 순천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산학협력단장과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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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가 11일 자로 사범대학 환경교육과 허재선 교수를 초대 '교수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교육부가 국립대학의 운영 자율성을 위해 사무국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에 교육부 간부가 맡아오던 사무국장직에 교수와 민간 전문가도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다.
허재선 초대 순천대 교수 사무국장은 서울대학교를 나와 지난 98년 순천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산학협력단장과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허재선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보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소통과 화합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교수 출신 첫 사무국장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대학의 체질 개선과 조직 운영 강화에 대한 구성원의 뜻을 잘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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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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