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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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 겸 업사이드 아카데미 리더는 "국내 웹3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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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오후 5시 접수 마감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커리큘럼으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는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웹3 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주 7일 이론·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 수강 후에는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공유·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기 모집 기한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다. 참가 희망자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두나무는 실기 평가와 대면 면접을 거쳐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사양의 노트북과 개인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총 4개월간 교육 지원금과 팀 활동비, 산재보험, 간식 등도 지원한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 겸 업사이드 아카데미 리더는 "국내 웹3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8일 약 4개월간 활동한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참가자들과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1기 참가자들은 오딧(Audit)과 툴링(Tooling)을 주제로 총 4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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