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세계로 뻗어 나가.. 러시아·캐나다·홍콩까지 7개국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또 한 발 내디뎠습니다.
국내 시장에 나아가 세계 무대로 유통 구도를 넓히고 품질을 입증하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수출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재배와 품질 개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현승종 조합장은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 실시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수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감귤의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귤 품질 등.. 세계 무대 입증
대과, 로얄과 포함 400톤 출하
감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또 한 발 내디뎠습니다. 국내 시장에 나아가 세계 무대로 유통 구도를 넓히고 품질을 입증하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수출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재배와 품질 개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제주농협본부는 지난 10일 함덕농협이 2024년산 노지감귤의 첫 수출을 기념하면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수출국은 러시아, 캐나다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홍콩, 몽골 등 7개 국으로 대과 200톤(t)과 로얄과 200t을 포함한 400t 규모를 보낼 계획입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는 선호하지 않는 대과 물량까지 해외로 수출하고 농가 소득을 지지한다는 데서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승종 조합장은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 실시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수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감귤의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기가구 죽음'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 '기댈 곳 없다'
- “자전거·하이킹 천국, 이제 대만과 만나”.. 제주 매력에 ‘풍덩’
- "밤만 되면 화물차가 슬그머니".. 얌체 밤샘주차 단속 강화
- '페이퍼 보호구역'인가...제주 해양생태계 관리 '부실'
-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70년만에 고향에 동상 세운다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