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흑백요리사'로 잘 나가는데... "남편과 7년째 각방" 고백

정지선 셰프가 남편과의 각방 생활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노사연 정지선 함은정이 출연한다.

이날 정 셰프는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로그램 경연 당시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로 최현석을 꼽아 그 이유에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정 셰프는 7년간 각방을 쓰고 있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남편과 대화가 단절된 결혼 생활 중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돌싱포맨'을 대표하는 요리사 이상민의 요리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자취생을 위한 간단 요리를 선보였는데, 정지선 셰프의 음식을 맛본 탁재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던 '돌백요리사'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사랑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