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 기회발전특구 제외 이해 안돼…지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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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 의원은 최근 산업부 장관을 대상으로 창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허 의원은 "산업부가 울산, 세종, 광주 등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으나, 창원이 제외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창원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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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 도약할 인프라·입지 갖춰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 의원은 최근 산업부 장관을 대상으로 창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허 의원은 "산업부가 울산, 세종, 광주 등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으나, 창원이 제외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창원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탄탄한 인프라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삼현 등 주요 기업들이 창원에 6948억원을 투자하며 892개의 직접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창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다면 산업 전환의 중심에서 국가적 기여를 이룰 것"이라며 "창원의 기존 제조업 기반과 기계, 정밀부품 산업에 특화된 생태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할 확실한 토대가 된다"고 촉구했다.
그는 "창원이야말로 산업 전환을 선도할 준비가 된 도시로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창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에 창원을 포함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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