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 13·14일 전주실내체육관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는 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을 통한 사회서비스 산업 분야의 육성, 효율적 공급체계 마련, 사회서비스 상품 및 홍보와 함께 사회서비스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라는 인식의 전환과 다양한 홍보·체험으로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첫 해인 산업박람회의 슬로건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이다.

사회서비스 산업 분야의 성장은 연대와 협력으로 모두가 함께해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와, 전북의 대표 박람회로 성장하겠다는 희망을 담았다.

행사는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 ‘느루걸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커팅식, 개막선언, 박람회 비전선포, 사회서비스 산업 우수사례 특강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이벤트, 장애인예술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사회서비스 산업 영역과 관련된 전시·홍보·체험부스 50여개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로 도민들이 사회서비스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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