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김동준, 김병만의 든든한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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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준이 '생존왕'에서 김병만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김동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 출연해 김병만, 정지현, 김민지와 함께 정글팀으로 활약했다.
김동준이 속한 정글팀은 1라운드 열대우림에서 깃발 5개로 1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로 직행, 무인도 폐리조트 생존에 돌입했다.
김동준은 섬 곳곳에 버려진 잔해를 재활용해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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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 출연해 김병만, 정지현, 김민지와 함께 정글팀으로 활약했다.
김동준이 속한 정글팀은 1라운드 열대우림에서 깃발 5개로 1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로 직행, 무인도 폐리조트 생존에 돌입했다. 김동준은 섬 곳곳에 버려진 잔해를 재활용해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피지컬 팀이 아이템을 약탈하려고 하자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밤이 된 후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고, 이에 앞서 용병 선택권이 걸린 사전 대결이 펼쳐졌다. 새총 게임으로 진행된 사전 대결에서 김동준은 자진해서 새총을 잡았다. 김동준은 “끝내겠다”면서 자신감을 보였고, 2위를 기록하며 ‘육상 카리나’ 김민지를 용병으로 영입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본 게임인 심해 수식 사냥에서 김동준은 김병만의 작전대로 큰 물고기를 노렸다. 사냥 포인트에 도착해 김병만과 함께 입수한 김동준은 “제가 같이 사냥하는 것보다는 (김병만의) 체력을 아껴주는 역할을 하자”는 마인드로 김병만을 보필, 잡은 물고기를 안전하게 배달했다. 특히 김동준은 체력적으로 한계가 찾아오자 정신력으로 이겨내고자 하는 악바리 정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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