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빌보드 글로벌 차트 3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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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가 3주째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다만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0위권 진입은 이번주에도 불발됐다.
이로써 샤부지는 솔로 가수 최초 17주 연속 '핫 100'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최장 기록은 릴 나스 엑스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함께 부른 '올드 타운 로드'로, 19주 동안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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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가 3주째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핫 100’ 10위권 진입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불발됐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순위를 보면, ‘아파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한 뒤 3주 연속으로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다만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0위권 진입은 이번주에도 불발됐다. ‘핫 100’ 8위로 데뷔한 ‘아파트’는 지난주 13위를 차지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부 차트가 발표되진 않았으나, 예측 사이트들은 15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신드롬으로 불릴 만큼 글로벌 인기가 있는 곡이지만, 미국에선 불이 붙지 않는 모양새다.
이날 발표된 ‘핫 100’ 1위는 흑인 컨트리 가수이자 래퍼인 샤부지의 ‘어 바 송’이 차지했다. 이로써 샤부지는 솔로 가수 최초 17주 연속 ‘핫 100’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최장 기록은 릴 나스 엑스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함께 부른 ‘올드 타운 로드’로, 19주 동안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샤부지가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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