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신작 '이브 프론티어', 토큰 발행 규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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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 CCP게임즈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이브 프론티어' 등 신작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진행한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CCP게임즈는 지난 몇 년간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브' IP기반의 신작들을 개발해왔다"며 "이 중 '이브 프론티어'는 지난 9월 공식 게임명과 함께 게임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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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 CCP게임즈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이브 프론티어' 등 신작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진행한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CCP게임즈는 지난 몇 년간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브' IP기반의 신작들을 개발해왔다"며 "이 중 '이브 프론티어'는 지난 9월 공식 게임명과 함께 게임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허 CEO는 "'이브 프론티어'는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시스템을 갖춘 샌드박스 게임으로, 지난해 공개 이후 수차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테스트를 지속 진행하며 게임을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허 CE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토큰 발행의 경우, 현재 국가별 규제 사항을 살펴보는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4X 전략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도 지난 10월 29일 정식 출시했다.
허 CEO는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에 대해 "최근 전략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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