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라인 출신 강현빈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1. 12.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지카(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는 12일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강현빈 신임 대표이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이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카, 라인 출신 강현빈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지카(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는 12일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액센츄어(전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네이버의 관계사 라인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를 출범하고 카셰어링 및 통합교통서비스(MaaS) 확장을 추진했다. 아울러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대만과 태국 내 1위 사업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이끌었다.

그린카 관계자는 “강현빈 신임 대표이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이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