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의향서 12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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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12일 제출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후 대한체육회에 하계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전자문서로 제출할 예정이다.
유치 의향서에는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배경', '전북만의 강점', '숙소 및 자원 조달 계획' 등을 자세히 적어 제출 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오후에 전자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전북의 또 다른 도전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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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12일 제출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후 대한체육회에 하계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전자문서로 제출할 예정이다.
유치 의향서에는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배경', '전북만의 강점', '숙소 및 자원 조달 계획' 등을 자세히 적어 제출 될 예정이다.
앞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구촌 대축제인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올림픽을 준비하고 한다"고 했다.
특히 전북은 '저비용 고효율'의 올림픽을 지향, 전주, 새만금 등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장은 저탄소·저비용 건축 방식으로 설계되며, 기존 경기장 22곳을 적극 활용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림픽 유치를 위해 3S(스마트 디지털·지속 가능성·사회적 화합)과 4W(하드웨어·소프트웨어·스마트웨어·휴먼웨어)를 대한체육회에 함께 제안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오후에 전자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전북의 또 다른 도전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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