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팬데이 개최

핵심요약

선수단 포토타임 등 푸짐한 행사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총출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총출동해 팬들을 만난다.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16일 부터 이틀간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위한 '자이언츠 FAN DAY IN 월드' 행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이언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단위 팬들이 롯데월드 부산에서 가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 부산에는 자이언츠 부스가 설치된다. 네이버를 통해 판매되는 팬데이 티켓을 구매한 손님들은 부스에서 미션지를 수령해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객들은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어트랙션 '자이언트 3종(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윙, 자이언트 스플래쉬)' 탑승을 포함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 랠리를 완수한 팬들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25시즌 개막전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이언츠 선수단과의 포토 타임도 마련된다. 자이언츠에서 진행되는 사전 추첨 행사를 통해 선정된 팬 150명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진을 찍는다. 포토타임 참가 신정과 추첨 정보는 자이언츠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이언츠의 응원단과 마스코트 '누리'와 '윈지'도 롯데월드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팬들과 소통하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선착순으로 자이언츠 굿즈를 증정한다.

16일 오후 5시와 17일 오후 4시에는 '가든 스테이지'에서 응원단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팬들은 응원가에 맞춰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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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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