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시 1,400원대…‘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상승세

오대성 2024. 11. 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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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해 1,400원 선을 재돌파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어제(11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원 90전 오른 1,400원 6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원 40전 오른 1,399원 10전으로 개장한 직후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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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해 1,400원 선을 재돌파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어제(11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원 90전 오른 1,400원 6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원 40전 오른 1,399원 10전으로 개장한 직후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종가는 1,401원으로, 종가 기준 1,400원을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1월 7일 (1,401원 20전)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당시는 야간 거래가 개장하기 전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어제보다 0.06% 내린 105.44 수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한층 뚜렷해진 달러 강세가 주요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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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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