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탄소저감 바닥용 모르타르 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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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 둔 건자재)' 기술을 지난 6일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을 시작으로 점차 적용 현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건설산업에서 탄소중립 분야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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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 둔 건자재)’ 기술을 지난 6일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 배합 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 사용 시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되는 효과가 있으며 시멘트량이 3% 줄어들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1000가구 아파트에 적용 시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을 시작으로 점차 적용 현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건설산업에서 탄소중립 분야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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