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박지윤이 원치 않아”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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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동석(45)의 전처 박지윤(44)에 대한 성폭행 의혹 수사가 불입건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내용 중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아이들 앞에서 다 이야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말하자,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항변했다.
이들의 대화를 접한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고, 해당 민원은 제주시 경찰청에 배정돼 입건 전 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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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동석(45)의 전처 박지윤(44)에 대한 성폭행 의혹 수사가 불입건으로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1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을 고발한 네티즌 A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동석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입건 전 조사를 종결했다. ‘본인(박지윤)이 필요하다면 수사기관에 재차 신고하지만, 진술을 받지 않으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불입건 결정이 확정된 것.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 최동석이 다툰 내용이 담긴 대화를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특히 내용 중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아이들 앞에서 다 이야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말하자,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항변했다. 이에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반박했다.
이들의 대화를 접한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고, 해당 민원은 제주시 경찰청에 배정돼 입건 전 조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한 상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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