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23살 子 씻기는 아내 멈춰 “성인 자녀, 동성이 목욕시켜야”(결혼지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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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23살 첫째 아들 케어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6남매 양육부터 시어머니 돌보기와 가사를 도맡아 해도 내색하지 않지만, 남편에게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첫째 아들 목욕'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아내는 몸이 힘든 것보다 첫째 아이 케어를 부부가 함께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짚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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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23살 첫째 아들 케어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왕을 자청하는 남편과 자신이 마치 왕을 모시고 사는 것 같아 힘들다는 궁녀 아내, ‘왕궁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6남매 양육부터 시어머니 돌보기와 가사를 도맡아 해도 내색하지 않지만, 남편에게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첫째 아들 목욕’이라고 밝혔다.
현재 23살인 첫째 아들은 지적 장애 진단을 받아 손길이 더욱 필요한 상황. 아내는 첫째 아들과 성별이 달라 씻길 때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며 힘듦을 토로했다.
하지만, 아내가 고충을 털어놓아도 남편은 ‘시간이 없어서 씻기기 어렵다, 먹고 살기 바쁘다’라는 이유로 어물쩍 넘어갔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아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핑계만 늘어놓는 것 같아 서운함이 쌓여만 갔다.
부부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아내는 몸이 힘든 것보다 첫째 아이 케어를 부부가 함께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짚어주었다. 또한, 아이를 씻기는 것에 있어서 성별을 조심하는 것은 ‘남녀 몸이 다르니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의 몸에 손을 대지 않는 게 이 원칙이라는 것, 본인과 다른 사람의 몸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등 첫째 아들을 가르칠 수 있는 큰 의미도 있으니, 인지 교육을 위해 남편의 노력도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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