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경기교육청 행감서 ‘부교육장 직급 신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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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부교육장 직급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교육부의 9.27 발표와 앞으로의 교육정책 기조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수립과 실행을 위한 리더십 체계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의 부교육장 직급 신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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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부교육장 직급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힘, 구리2)은 전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교육장 직급 신설’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교육부의 9.27 발표와 앞으로의 교육정책 기조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수립과 실행을 위한 리더십 체계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의 부교육장 직급 신설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지원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의 목적은 현장의 교육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지원청에 부교육장이 직위가 신설되면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와 업무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위상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춘 교육정책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조직체계 변화는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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