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이천캠퍼스 주변 하천 정화활동

김아람 2024. 11. 12.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지난 11일 민관 합동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경기도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의 생활용수로 쓰이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 주변과 수중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하천 정화 봉사활동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지난 11일 민관 합동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경기도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의 생활용수로 쓰이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 주변과 수중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하천은 이천 특산품인 쌀과 반도체의 생산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소중한 보물"이라고 강조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의 핵심 자원인 수자원 보호는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복하천 수질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