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WKBL 유소녀 클럽리그 최강전, 다가오는 23일과 24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점프볼=조형호 기자] ‘2024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이 최강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0일(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3차리그’가 열렸다. 이번 3차리그에서는 U9 2팀, U11 4팀, U13 6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비롯해 1차 리그부터 3차 리그까지 각 종별 결선 진출 팀들에게는 ‘제20회 WKBL 유소녀클럽리그 최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각 리그, 종별에서 결선에 진출한 강팀들은 최강전을 통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WKBL이 주최한 유소녀들의 축제 제20회 WKBL 유소녀클럽리그 최강전은 다가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WKBL 관계자는 “유소녀들에게 경기 경험과 농구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2024년도 리그전이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상품과 더불어 많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된 최강전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최강전에서는 학부모 대상 이벤트, 선수 체험 이벤트와 더불어 모든 참가자들에 기념품이 주어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있다.

농구를 사랑하는 유소녀들의 축제, WKBL이 주최한 제20회 WKBL 유소녀클럽리그 최강전을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