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펩트론, 일라이 릴리 업고 역대 최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기업 펩트론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펩트론은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공동 연구 계약을 맺은 뒤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12만1800원까지 뛰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라이 릴리가 올해 3분기(7~9월)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조정을 겪었고, 펩트론 주가도 주춤하는 듯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 펩트론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펩트론은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공동 연구 계약을 맺은 뒤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펩트론 주식은 12일 오전 10시 11만83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7.25%(8000원) 올랐다. 장 초반 주가가 12만1800원까지 뛰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라이 릴리가 올해 3분기(7~9월)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조정을 겪었고, 펩트론 주가도 주춤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날까지 최근 5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가며 반등했다.
펩트론은 지난달 일라이 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을 일라이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펩타이드 약물은 반감기가 짧아 자주 주사해야 한다. 펩트론의 스마트데포는 약효를 연장해 펩타이드 주사 횟수를 주 1회에서 6개월당 1회까지 늘려주는 기술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온라인 이동에 맥 못추는 의류·전자 등 특수상권… “임대료 내면 수익 마이너스”
- 더본코리아 女 생산직 연봉 3200만원…男의 절반도 안돼
- 500만원대 미국산 아이폰?… “美 제조, 中 못 따라가 불가능”
- 석유화학, 美 관세 유예에 반색… 中은 막혀 반사익도
- 미국, 관세 이어 법으로 중국 ‘바이오’ 때리나
- ‘항공기 바꿔치기’ 티웨이, 승객 150명에 손해액 지급 확정
- 잘못 건드렸다가 화들짝… 공매도 세력, 정치테마株선 원금 절반 날릴 위기
- 페이스북 전 임원 “저커버그, 中과 한통속… 성조기 두르고 뒤로 협력”
- [비즈톡톡] HBM 살려야 하는데 ‘인력 충원’ 놓고 고민 깊어진 삼성 반도체
- 트럼프 관세에 아마존 중국산 주문 줄취소… 업체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