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1일 '췌장암 건강 강좌' 연다

김도현 기자 2024. 11. 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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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건강 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국 암 학회에서 정한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열리며 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췌장암의 진단, 췌장암의 수술, 췌장암의 항암치료 순서로 강좌가 이어지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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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췌장암의 날 맞아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건강 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국 암 학회에서 정한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열리며 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췌장암의 진단, 췌장암의 수술, 췌장암의 항암치료 순서로 강좌가 이어지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

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는 "췌장암은 난치성 질환으로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으로 알려졌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치료를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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