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체육회 신뢰 회복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회장은 어제(1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스포츠 경영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체육계가 지금은 불신과 불통의 늪에 빠져 있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회 운영을 통해 정부와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에 열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회장은 어제(1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스포츠 경영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체육계가 지금은 불신과 불통의 늪에 빠져 있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체육회 운영을 통해 정부와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와 적극 협력해 2036 서울 올림픽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에 열립니다.
▶ 인터뷰 : 강태선 / 서울시체육회장
- "체육인 모두와 함께 체육계의 진정한 혁신을 이루며, 대한체육회가 대한민국의 밝은 스포츠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