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머스크’ 1억3000만달러 투자해 3000억달러 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타짜 중의 타자로 불러야 할 판이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물론, 트럼프 캠프에 모두 1억3000만달러(약 1820억원)를 기부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대선 이후 폭등해 테슬라의 시총 약 3000억달러(약 420조) 정도 불었기 때문이다.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인 지난 5일 테슬라의 시총은 8071억달러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타짜 중의 타자로 불러야 할 판이다.
그는 트럼프 당선에 베팅해 지금까지는 엄청난 이익을 거두고 있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물론, 트럼프 캠프에 모두 1억3000만달러(약 1820억원)를 기부했다.
보상은 천문학적이다. 테슬라의 주가가 대선 이후 폭등해 테슬라의 시총 약 3000억달러(약 420조) 정도 불었기 때문이다.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인 지난 5일 테슬라의 시총은 8071억달러였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8.96% 폭등한 35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240억달러로 늘었다.
대선 이후 4거래일 동안 테슬라는 약 40% 폭등해 시총이 1조1240억달러로 증가한 것. 4거래일간 시총이 3169억달러 분 셈이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 도지코인도 연일 폭등하고 있어 머스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도 엄청난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된다.
트럼프 당선에 베팅한 '타짜 머스크'가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