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20분 동안 남대문 열고 다녔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포착"

정다연 2024. 11.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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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이 웃지 못할 상황을 맞았다.

 김지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시간 처음 늦어봄.... 6시인줄알고 있다가 5시인거 알고 양치만하고 모자쓰고 뛰어나옴... 그나마 20분 늦음.... 근데 이미...늦음.... 20분동안....많은 사람들이...봤... 아씌"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뒤늦게 자신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난 후였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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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코미디언 김지민이 웃지 못할 상황을 맞았다. 

김지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시간 처음 늦어봄.... 6시인줄알고 있다가 5시인거 알고 양치만하고 모자쓰고 뛰어나옴... 그나마 20분 늦음.... 근데 이미...늦음.... 20분동안....많은 사람들이...봤... 아씌"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민이 약속에 늦어 대중교통을 타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 그러나 김지민은 뒤늦게 자신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난 후였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현재 같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부터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최근 한 기자간담회에서 "아마 내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며 김지민과의 미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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