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금융연구 포럼 개최…인구구조 변화 영향 논의

이주혜 기자 2024. 11.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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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9개 금융 계열사의 상품개발, 외환, 퇴직연금, 사업전략 등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NH농협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유입 증가의 시대에 금융의 선제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고객의 은퇴에 대비해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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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차 NH농협 금융연구 포럼에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NH농협금융은 9개 금융 계열사의 상품개발, 외환, 퇴직연금, 사업전략 등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NH농협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학적 의미를 소개하고 은퇴인구 증가와 국내·외 퇴직연금 시장 동향, 일본의 외국인 유입 정책 변화 양상 및 사례, 지속적으로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 대한 금융 측면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유입 증가의 시대에 금융의 선제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고객의 은퇴에 대비해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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