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생단, 日 히로시마현 방문…미래 향한 우정 쌓는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11.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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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 교류에 나선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일본 히로시마현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히로시마현 학생단의 경북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북 학생단은 이날 히로시마현청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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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 교류에 나선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일본 히로시마현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히로시마현 학생단의 경북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북 학생단은 이날 히로시마현청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경북 학생단은 히로시마현청 견학과 부지사 예방, 주히로시마총영사관 방문에 이어 타케다 고등학교에서 공동 수업과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한다.

방문단의 한 학생은 "일본으로 가기 전 홈스테이로 매칭된 일본 친구와 미리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덜 수 있었고, 일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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