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장르 다변화와 웹보드 글로벌로 20~30% 매출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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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내년도 게임 시장 전략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2일 밝혔다.
정우진 대표는 "25년도 게임 전략은 미드코어 이상 장르 다변화 확대와 웹보드 글로벌 두 가지"라며 "두 가지 전략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 내 안착되면 20~30%까지 매출 확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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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대표는 "25년도 게임 전략은 미드코어 이상 장르 다변화 확대와 웹보드 글로벌 두 가지"라며 "두 가지 전략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 내 안착되면 20~30%까지 매출 확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NHN은 게임사업으로 분기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1125억 원의 게임 부문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의 웹보드의 경쟁력은 독보적이라고 자신하나 아무래도 시장 사이즈가 한국에 제한되다 보니 '페블시티'를 통해 글로벌에서의 웹보드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25년도의 전략 중에 한 가지"라며 "한국의 '다키스트 데이즈'와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고스트'로 미드코어 이상의 장르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는 지난 9월 소프트론칭 후 각 국가에서 기술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내년 2월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과 PC에 대응하는 '다키스트데이즈'는 내년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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