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정지소 '수상한 그녀', 영화와 어떻게 다를까…대본 리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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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상한 그녀'가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12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진은 박용순 감독과 허승민 작가를 비롯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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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영화 리메이크…12월 첫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드라마 '수상한 그녀'가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12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진은 박용순 감독과 허승민 작가를 비롯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원작 영화와 다른 분위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해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해숙(오말순 역), 정지소(오두리 역), 진영(대니얼 한), 채원빈(최하나 역), 인교진(최민석 역), 서영희(반지숙 역), 차화연(김애심 역), 정보석(박갑용 역)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먼저 억척스러운 할머니 오말순 역을 맡은 김해숙은 시작부터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오두리 역을 맡은 정지소는 20대와 70대를 오가는 디테일한 연기 변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을 연기할 진영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오말순의 손녀이자 반지숙의 딸 최하나 역의 채원빈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수상한 그녀'는 오는 12월 '페이스미'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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