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 180억 투입, 64실 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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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확충 사업비로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관 증축 사업은 현 연수원 부지에 2026년까지 64실 규모의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한다.
다산청렴연수원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애민정신 함양을 위해 총 4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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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은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확충 사업비로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관 증축 사업은 현 연수원 부지에 2026년까지 64실 규모의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한다.
이로써 기존 2인실 40실에서 총 104실 모두를 1인실로 확대 운영이 가능해지며, 교육생 수용 능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 증축을 통해 청렴 교육 수요에 발맞추어 교육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공직자 청렴 교육 1번지 강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청렴연수원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애민정신 함양을 위해 총 4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 10월 말 기준 5만455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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