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벽산 블루밍 더 포레, 그랜드 오픈… 경기 북부 중심 주거지로 주목

연소연 2024. 11.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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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사업추진중인 '양주 벽산 블루밍 더 포레'가 그랜드 오픈했다.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시에서 합리적인 임대가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교통망이 완성되면 양주시는 북부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함께 총 4개의 철도망을 갖춘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교통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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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벽산 블루밍 더 포레

경기도 양주시에 사업추진중인 '양주 벽산 블루밍 더 포레'가 그랜드 오픈했다.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시에서 합리적인 임대가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 벽산 블루밍 더 포레는 지하 3층~지상 27층, 총 12개 동, 999세대 규모로 중소형 평형인 59A, 59B, 84A, 84B, 84C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은 세대 분리형 특화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단지가 들어설 양주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GTX-C 노선, 서울 7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망 확충이 예정된 경기 북부 대표 수혜 도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2024년 말 양주-파주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25년 북부 전 구간이 완성될 예정이며,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2025년 말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C 노선은 약 4조 6,000억 원이 투입되어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연결되며,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약 2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7호선 연장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고읍지구까지 이어진다. 교외선도 고양~의정부를 연결하며 20년 만에 운행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은 교통망이 완성되면 양주시는 북부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함께 총 4개의 철도망을 갖춘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교통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양주시 인구 수는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2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조성 중인 양주테크노밸리와 경기치즈복합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양주 벽산 블루밍 더 포레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서울우유산업단지와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약 1만 명의 학생과 교직원, 근로자가 형성하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성공했으며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학부모들에게도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용양지구민간임대주택창립준비위원회에서 발기인모집 중인 벽산 블루밍 더 포레는 10년 민간 임대 아파트로, 지속되는 불안정한 경기 속에서 10년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 옵션을 제공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HUG 임대보증금 반환보증으로 안전하고, 종부세, 재산세, 양도세 부담 없이 거래가 자유로운 점도 큰 매력이다.

추가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함께 안방, 거실, 작은 방 2곳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고급 인테리어와 내장재 시공 서비스도 지원한다.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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