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보조금 최대 1억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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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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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8개 단지에 9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으로 시비 10억 3350만 원을 확보해 공동주택단지 내 승강기(부품·전면) 교체, 옥상 방수, 내·외부 도장, 콘크리트 보수·보강, CCTV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은 단지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승강기 전면교체에 한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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