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장르 다변화·웹보드 글로벌화로 내년 관련 매출 최대 30% 늘릴 것"

정우진 NHN 대표, 3분기 실적 컨콜서 언급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오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도 게임 사업 전략 방향으로 미드코어 장르 다변화, 웹보드 게임 글로벌화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한국시장에서의 웹보드 경쟁력은 독보적이라고 자신한다.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반면에 전체 시장 사이즈가 한국에 제한되다 보니 글로벌에서의 웹보드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2025년도의 전략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미드코어 장르 다변화의 경우 "한국의 '다키스트 데이즈'와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인 '고스트'도 마찬가지로 미드코어 이상의 장르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두 가지 전략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된다면 20~30%까지의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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