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관광공사, 새 윤리·인권경영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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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윤리·인권경영위원회가 새로운 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윤리·인권경영 관련 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제도 개선, 인권 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을 공사에 제시하게 된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윤리·인권경영을 알차게 실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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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 윤리·인권경영위원회가 새로운 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위원 8명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외부위원은 권범 법률사무소 지성 대표변호사, 김동설 노무법인 탐라 대표노무사, 강지영 제주경찰청 성평등정책행정관, 장혜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윤리·인권경영 관련 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제도 개선, 인권 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을 공사에 제시하게 된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윤리·인권경영을 알차게 실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 기탁…벌써 18년째
제주은행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제주은행이 재단에 전달한 기금은 총 3억6500만원에 달한다. 제주은행은 이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곶자왈 플로깅 활동, 곶자왈 탐험대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제주와 함께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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