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설렘" 주병진, ♥13살 연하 변호사와 핑크빛 기류('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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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새로운 맞선녀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랜만에 설렘을 느끼고 있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그는 첫 맞선녀 최지인과 두 번째 맞선녀 신혜선과 만났다.
주병진은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너와 다정한 태도에 "오랜만에 심장이 두근거렸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주병진은 첫 맞선 후 두 번째 맞선 상대인 변호사 신혜선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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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새로운 맞선녀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랜만에 설렘을 느끼고 있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그는 첫 맞선녀 최지인과 두 번째 맞선녀 신혜선과 만났다.
첫 번째 맞선에서 주병진은 미술 선생님이자 따뜻한 성품을 가진 최지인과 삼청동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다. 주병진은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너와 다정한 태도에 "오랜만에 심장이 두근거렸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최지인은 주병진의 팔을 잡으며 그를 편안하게 만들었고, 주병진은 오랜만에 느끼는 이 감정에 "긍정적인 당황"이라는 표현을 쓰며 미소 지었다.
다른 장소로 이동 중 차 안에서 최인지은 주병진에게 호칭을 어떻게 할 건지 물었지만 주병진은 어색해하며, 답변하지 못한 어색한 정적만 흘렀다. 마지막으로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데이트가 종료되고 애프터 신청을 할 건지 묻는 말에 두 사람의 대답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첫 맞선 후 두 번째 맞선 상대인 변호사 신혜선을 만났다. 시크한 오피스룩으로 등장한 신혜선은 호주 출신 교포이자 외국계 투자 회사에서 일하며 호주 변호사로도 활동 중인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만남 초반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신혜선은 주병진이 10년 전 자신의 이상형이었다며 "헤어스타일이 너무 잘 어울리고 여전히 멋있다"라고 고백해 주병진을 웃게 했다. 주병진은 "긴장하면 입술이 마른다"라며 립밤을 바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내비쳤다.
특히 신혜선은 주병진의 과거 광고 모델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주병진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주병진은 과거 사업가로서의 경험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지금은 사업을 내려놓고 '백수'로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혜선은 그의 유머에 환하게 웃으며 호감을 표시했다.
신혜선은 호주에서의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주병진 쇼 비디오를 교민들과 돌려보며 즐겼다"며, 방송을 통해 그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주병진은 "결혼은 인생의 큰 도전이라 신중할 수밖에 없다"며 신혜선의 가치관에 깊이 공감했다.
주병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혜선 님과 대화가 정말 잘 통했다. 이름에서부터 '신의 선물'처럼 느껴졌다"며, 서로 비슷한 가치관과 감정을 나눈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다가오는 세 번째 맞선에 대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사랑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주병진이 앞으로 맞선에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그의 설렘 가득한 여정이 어떤 끝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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