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장기기증 국제 학술 토론회 개최 등

백재현 기자 2024. 11.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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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12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언론에서 바라본 장기기증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좌장은 한국장기기증학회 김순은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전 지방분권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가 맡았다.

'부산 무형유산 기반 창작공연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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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4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12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언론에서 바라본 장기기증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좌장은 한국장기기증학회 김순은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전 지방분권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가 맡았다. 토론자는 일본에서 참가한 요몬 치사토(일본 요미우리신문 의료 취재부 기자), 김병군 박사(부산일보 의료산업국장), 조대환 변호사(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등이다.

◇부산 무형유산 창작공연 한마당 16일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무형유산 기반 창작공연 한마당'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무형유산 기반 창작공연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춤, 소리, 악기 등을 활용해 무형유산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창조한 6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SDK 아트팩토리 팀은 동래지신밟기를 기반으로 스트리트 댄스를 통해 땅의 신을 달래고, 킬라몽키즈 팀은 동래야류와 동래학춤에 퓨전국악을 접목하며, 예술단체 백의 팀은 영화 전우치 캐릭터가 가야금산조를 기반으로 도술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루츠리딤 팀, 국악퍼포머그룹 청청 팀, 사운드팩토리 판 팀 등은 기장 오구굿이 가지는 리듬, 악기, 노랫말을 중심으로 개성을 살려 세 가지의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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