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수산과학 발전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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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8일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산과학회는 7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학술단체로 해양·수산과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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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8일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를 기념해 해양생명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와 지원을 통해 국내·외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한국수산과학회는 7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학술단체로 해양·수산과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복원, 증식, 수집 및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권리확보와 고부가·고품질 해양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국가 자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해양생물을 활용한 생명공학산업소재 발굴, 소재은행을 통한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분양, 유용유전자 발굴을 통한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연구 활동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수산과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우리 해양수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통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학계와 산업계간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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