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대혼돈의 카오스…‘경악’

서형우 기자 2024. 11.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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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첫 데이트 선택부터 ‘대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오는 13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 ‘솔로나라 23번지’가 공개된다.

이날 23기는 솔로남들이 데이트 신청에 앞서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뭐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라고 덤덤히 밝히는 솔로남이 있는가 하면, “진짜 떨린다”며 긴장한 솔로남도 있다. 이들의 다양한 반응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기적이여, 일어나라!”라고 외치며 이들을 열혈 응원한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솔로녀들의 숙소 앞으로 다가가 우렁차게 소리친다. “9첩 반상에 밥 먹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으러 가자!”라고 자신감 넘치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나 외롭다”라고 호소한 뒤, “먹고 싶은 것 다 사줄게”라고 ‘데이트 플렉스’를 약속한다.

솔로남들의 간절한 외침에 솔로녀들도 차례로 응답하는데, 이들의 데이트 매칭 결과를 확인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동시에 경악한다. 송해나는 “뭐야!”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이이경 역시 “이거 뭐지?”라면서 고개를 갸웃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선택에서는 3MC 모두가 “통했어!”, “잘 됐다!”라고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해 궁금증을 안긴다. ‘솔로나라 23번지’에 ‘사랑신’이 강림한 것인지 관심이 솟구치는 가운데, 첫 데이트 매칭이 끝나자 솔로남녀는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 중, 한 솔로녀는 상대 솔로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스토리가 신경이 쓰였다”면서 “미래의 배우자에게 원했던 점이어서”라고 밝힌다. 다른 솔로남 역시, 자신과의 데이트에 응한 솔로녀에게 “자기소개에서 매력 어필이 확 됐다”고 칭찬을 해 ‘자기소개’의 중요성을 실감케 한다.

23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13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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