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능날 은행 1시간 늦춰 10시부터 영업

조해영 기자 2024. 11.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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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날, 은행 영업시간도 1시간씩 뒤로 밀릴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영업시간을 14일에 한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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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1일 오전 경북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에서 한 시민이 손주들의 수능 시험 고득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날, 은행 영업시간도 1시간씩 뒤로 밀릴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영업시간을 14일에 한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의 위치나 주요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곳의 경우에는 해당 은행에 수능날 영업시간을 확인해야 한다고 은행연합회는 전했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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