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시비 붙은 손님, 밖으로 따라가 흉기로 찌른 6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제주시 연동 소재 술집 앞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B(50대)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갖고 나온 뒤 술집 밖으로 나간 B씨를 뒤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제주시 연동 소재 술집 앞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B(50대)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같은 술집 다른 테이블에서 각각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갖고 나온 뒤 술집 밖으로 나간 B씨를 뒤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