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파 앞두고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 확대

주동일 기자 2024. 11.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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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디자인과 가성비, 휴대성까지 갖춘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난방가전 신상품을 전년 대비 한 달 가량 앞당겨 론칭한 결과, 10월 난방가전 주문건수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영하권 한파가 예상되는 12월을 앞두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고효율 소형가전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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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난방가전 주문건수 5배 급증…한파 대비 소형가전 인기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 .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홈쇼핑은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디자인과 가성비, 휴대성까지 갖춘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역대급 한파 예보로 동절기 기온이 전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난방용품을 일찍부터 장만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난방가전 신상품을 전년 대비 한 달 가량 앞당겨 론칭한 결과, 10월 난방가전 주문건수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소형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욕실, 화장실 등에 간편하게 걸 수 있는 '바툼 욕실 온풍기'는 올해 10월 초에 선보여 한 달 만에 7000세트가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영하권 한파가 예상되는 12월을 앞두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고효율 소형가전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이달 16일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단독 론칭한다.

반사판을 활용한 복사열로 열기를 증폭시켜 200~400W의 저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율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 90도 회전 기능과 2.3kg의 가벼운 무게로 난방이 필요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오는 20일 휴대용 무선 온열기기 '잉코 포켓 온열찜질기'도 론칭한다.

복부 온열 기능에 더해 부착된 주머니에 손을 넣을 수 있어 겨울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달 중엔 눈사람 모양의 이색 디자인과 히터, 온풍기, 서큘레이터의 기능을 합친 '바툼 핫큘레이터 스노우맨 히터'를 비롯해 '모엘로 욕실 온풍기' 등 욕실 케어 가전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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