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난위험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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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재난위험지역에 4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와 공원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올해까지 총 425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번호판 설치와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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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재난위험지역에 4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설치된 지점은 왕궁면 동용리 임도, 미륵산 등산로, 금마면 익산축구공원, 신흥공원, 천호산 임도 등이다.
국가지점번호는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체계로,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어 산악지대나 해안가 등에서 조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통일된 번호 체계로 여러 기관이 더욱 효율적인 협력 구조를 갖출 수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와 공원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올해까지 총 425개를 설치했다.
또한 번호판의 유지·보수를 위해 매년 일제조사를 진행해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번호판 설치와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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