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착한가격업소 21곳 대상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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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2023년까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1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해 평가 기준에 따라 가격 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해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세탁세제 등 1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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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2023년까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1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해 평가 기준에 따라 가격 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해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세탁세제 등 1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북구는 착한가격업소가 배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배달 용기 구입비용도 지원한다.
앞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3개 업소에 대해 배달 용기 구입비용 각 30만원을 지원했으며, 신규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 1곳당 30만원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14개 착한가격업소에는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울산페이 결제 시 5% 추가 환급, 지도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 고객 유입 효과를 거뒀으면 한다"며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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