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ML 데뷔’ 스킨스, NL 사이영상 최후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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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성장할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에 선정됐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킨스는 시즌 23경기에서 133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이에 스킨스는 벌써부터 2025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0순위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단 133이닝 만을 던진 스킨스가 사이영상 최후의 3인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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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성장할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에 선정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킨스는 시즌 23경기에서 133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특히 스킨스는 지난 9월 마지막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였다.
스킨스는 이번 투표에서 아마도 3위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3관왕을 달성한 세일, 이에 못지않은 성적을 낸 잭 윌러를 제치기는 어렵다.
스킨스의 임팩트라면 세일의 만장일치도 저지할 수 있을 전망. 이에 스킨스가 1위 표를 몇 장이나 받았을지도 큰 관심거리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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