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백도 내팽칠만큼 피곤했나…본업 모먼트에 초집중
김하영 기자 2024. 11. 12. 09:4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백 겸 가수 지드래곤이 소탈한 일상과 함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2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작업실에서 눈을 반짝이며 무언가를 설명하는 듯한 모습이다. 앞서 "곧 나올테니"라며 컴백을 암시했던 만큼, 작업에 몰두한 그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서 작업실 바닥에 신발과 양발을 벗지도 않고 누워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 듯 바닥에 쓰러진 채 주변에 널부러진 샤넬백과 고각의 명품 아이템들조차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인간미를 한껏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파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는 물론, 영국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다운로드 차트에 진입하며 전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에 참석해 9년 만의 ‘마마 어워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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