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11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성황리 개최

심은지 2024. 11.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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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지난 7일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강의를 포함해 올해 네 차례 글로벌 인문학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 강좌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중동 전문가인 이희수 교수를 모시고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과 그 해법에 관한 담론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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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지난 7일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7일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강의를 포함해 올해 네 차례 글로벌 인문학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서양 문명의 본류를 찾아 떠나는 감성 오디세이’란 주제로 영상, 음악 및 구글 맵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기원전 서양 문명이 탄생한 그리스부터 로마 등을 거쳐 서양 문명의 종착지인 뉴욕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서양 문명의 발전 과정을 담았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 강좌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중동 전문가인 이희수 교수를 모시고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과 그 해법에 관한 담론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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