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트럼프 당선 후 40% 폭등…어디까지 오르나

박형기 기자 2024. 11. 12.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 후 테슬라는 약 40% 폭등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 이후 4거래일 동안 약 40% 폭등했다.

테슬라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 후 테슬라는 약 40% 폭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8.96% 폭등한 35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240억달러로 늘었다.

지난 주말에도 테슬라는 8.19% 폭등했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트럼프 당선 이후 4거래일 동안 약 40% 폭등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시총이 1조달러를 다시 돌파해 미국의 7대 기술기업을 이르는 '매그니피센트-7'에 다시 진입했다.

테슬라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 지지 연설을 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캠프에 1억3000만달러(약 1821억원) 이상을 기부해 재정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테슬라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트럼프 머스크 동맹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테슬라 주가가 연일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에 공매도를 건 펀드들은 죽을 맛이다. 데이터 분석 업체인 'S3 파트너스'는 이날 현재 테슬라 공매도 세력들은 모두 87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추산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