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녀 양육가정 할인쿠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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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식료품 할인 쿠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도청에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과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정식품과 풀무원, 마이셰프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할인 쿠폰 지원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최근 석 달 동안 모두 7700여 명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한 도는 앞으로 참여 기업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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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식료품 할인 쿠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도청에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과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정식품과 풀무원, 마이셰프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할인 쿠폰 지원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할인 쿠폰은 '충청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해당 업체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석 달 동안 모두 7700여 명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한 도는 앞으로 참여 기업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자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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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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