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4만전자 될 판"…54층 무너진 삼성전자, 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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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락을 지속하며 52주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원(1.64%) 내린 5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5만5000원)에 이어 하루 만에 1년 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11월 1~11일) 동안 삼성전자 주식을 1조235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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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락을 지속하며 52주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원(1.64%) 내린 5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만3800원까지 내렸다. 삼성전자는 전날(5만5000원)에 이어 하루 만에 1년 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대량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11월 1~11일) 동안 삼성전자 주식을 1조235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같은 기간 기관도 1372억원 쏟아냈다. 반면 개인만 1조3601억원 순매수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한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이미 다운턴 수준인 PBR 1배에 머무르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을 반영한 이후 본격 반등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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